프롬디가 작업해드리는 모든 상품은
일반 프린터로 뽑듯이 내가 원하는 만큼 1~2장을 뽑는 개념이 아닌,
규모가 큰 옵셋인쇄기로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전지사이즈만큼 사이즈가 큰 종이에 여러건의 명함을 모아서 찍는방식이므로
그 한건 한건의 수량을 다 다르게 제작될 수 없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명함제작업체들이 말하는 기본수량이 동일한 이유입니다.
가장 저렴한 일반 코팅명함은 기본이 500장, 수입지명함은 기본 200장입니다.
언젠가 오프라인사무실로 어떤 손님께서 오셔서 명함을 주문하셨는데,
일반명함 기본수량이 500장이라고 안내해드렸더니
"전 10장만 필요해요. 결제는 500장금액으로 결제할테니 종이값 아깝게 500장 다찍지말고 10장만 찍어주세요"
라고 말씀하신 일화도 있습니다.
저렇게 할 수 만있다면 저희도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규모가 큰 인쇄기로 인쇄하는 방식이라
명함 10장 찍자고 기계를 돌리는것이 더 비생산적인것이지요.
만약 위의 손님의 경우처럼 10장만 필요하시다면,
즉석명함매장을 검색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상품설명에 기본수량이라고 안내해드린 수량이 대부분 위와 같은 개념의 수량이니,
기본수량 이하의 제작은 불가함을 양해부탁드립니다.